TUNE FI TUNE Noncheleee 7 February – 14 March, 2020
Press Release

NONCHELEEE’s music is heavily underlined with elements of ska, reggae, dub, and dance hall music, which originates from Jamaica. The artist who took an interest in reggae music and culture as an adolescent is now a performing musician in Japan while also conducting a weekly radio station, “HOT Radio” for the past two years. The artist’s work manifests his close relationship with music.

«TUNE FI TUNE» signifies reggae musicians taking turns to complete each verse to the tune on the selector. In this solo exhibition, NONCHELEEE presents five years of archive along with new works, where active handling of his shifting techniques is apparent. The artist formed the ON AIR Creative Studio in 2017 with KYNE and continues to produce illustration based commercial design and T-shirts, publish books and release cassette tapes. This working environment drives the artist to continually experiment with various techniques and materials such as Risograph, markers, airbrushes, ink, silkscreen, and painting.

NONCHELEEE observes people's behavior and facial expressions to stage humorous scenes within the work. His work portrays music in everyday life, absurd situations, and conversations. Ludicrous episodes drawn with his unique touch makes the viewers laugh. In the 2018-2019 solo exhibition «House For Sale», NONCHELEEE exhibited and published 15 drawings based on the impressions and characteristics he received from Nicaragua’s architecture. After discovering human-like personalities in buildings captured over time, the artist used it as the motif to link together the ‘House’ series. Animals and plants, building structures, which used to exist only as a backdrop in NONCHELEEE’s work in the past, radiate a variety of sentiment and ambience through his point of view.

논체리(NONCHELEEE)의 음악에는 전반적으로 자메이카에서 시작된 스카, 레게, 덥, 댄스홀 음악의 요소들이 짙게 깔려있다. 어릴 적부터 레게 음악과 문화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작가는 현재 일본에서 뮤지션으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 2년간 라디오 스테이션 ‘HOT Radio’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그와 음악의 밀접한 관계는 작가의 작품 안에서 드러난다.

«TUNE FI TUNE»은 레게 뮤지션들이 셀렉터가 트는 튠에 맞춰 번갈아가며 각 소절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개인전에서 논체리는 5년간의 작업과 신작을 함께 전시하는데 기법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작가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작가는 키네(KYNE)와 함께 2017년 ON AIR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결성하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상업 디자인 및 아트워크 티셔츠 제작, 서적 출판, 카세트테이프 발매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작업 환경은 작가에게 리소, 마커, 에어브러시, 잉크, 실크스크린, 페인팅과 같은 다양한 기법들과 재료들을 끊임없이 실험하고 시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논체리는 주로 사람들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고 작품 안에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한다. 그의 작업에는 일상 속의 음악, 엉뚱한 상황과 대화 등이 묘사되어 있다. 작가의 독보적인 필촉으로 그려진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은 관람자에게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2018-2019년 개인전 «House For Sale» 전에서 작가는 니카라과의 건축물에서 받은 인상과 특징을 토대로 한 15점의 드로잉을 전시하고 책으로 출판하였다. 작가는 세월의 흐름을 간직한 건물에서 인간미를 발견한 후 이를 모티프 삼아 ‘House’시리즈로 연결했다. 과거에 그의 작품에서 배경으로만 존재했던 동식물과 건물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발산시킨다.